▲ 정유년을 선행으로 시작한 션-정혜영 부부. 사진|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션과 정혜영 부부가 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만원의 기적 첫번째 Fantastic Hero. 혜영이와 내가 어린이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수 있도록 365만원을 드린다"는 글과 함께 아내 정혜영과 만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대한민국 첫번째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 2016년 4월 28일 개원했다. 하루에 500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대한민국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숫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지만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잘 운영되어야 2번째 3번째 어린이재활 병원이 지어질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을 함께 지켜 나갈 Fantastic Hero 를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은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선행 스타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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