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도영. 제공|bnt뉴스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서도영이 둘째 아들을 얻어 새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서도영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10시 14분 우리 둘째 하랑이가 3.34kg으로 태어났습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둘째 탄생을 알렸다.

이어 서도영은 "예정일 보다 빨리 태어나게 돼서 첫째 때보다 더 긴장하고 병원에 왔지만 다행히 우리 담당이신 원장님이 당직이여서 마음이 놓였습니다"라고 둘째가 태어나기 전 긴장을 전한 뒤 "근데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요~ 딸 바보에 이어 아들 바보도 될것 같네요^^"라며 기쁨을 덧붙였다.  

▲ 서도영이 둘째 탄생을 알렸다. 사진|서도영 인스타그램

아울러 서도영은 자신의 손과 아내의 손, 갓 태어난 아기의 발을 모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빨갛고 작은 아기 발과 부모의 손이 만난 사진이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17.1.9'라는 아기 탄생일이 적혀 있다.  

서도영은 2012년 12월 1년여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 2년 후 예쁜 첫 딸을 얻었다. 이어 두 살 터울의 아들을 보게 됐다. 

한편, 서도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아름다운 당신'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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