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 고지용-승재 부자.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인해 한 주 쉬어가게 됐다.

10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고지용, 고승재 부자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5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는 2016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담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지용, 승재 부자는 지난 1일 방송부터 '슈퍼맨'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됐다. 합류 소식때부터 화제를 모은 고지용 부자는 승재의 26개월답지 않은 언어 구사력과 애교 등으로 방송 2회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한 주 공백에 대한 아쉬움은 커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슈퍼맨' 165회는 2016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 가족들의 뒷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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