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혹.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는 2월 국내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민호는 오는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은 약 3,000석 규모다. 하루에 한 회차씩 모두 2회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틀 동안 약 6,000여 명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민호 데뷔 10주년은 지난해였다"면서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 때문에 이벤트를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이후인 오는 2월에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과거의 담령과 현재의 허준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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