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는 최근 기존 소속사인 유본컴퍼니에서 나와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유본 컴퍼니로 이적하기 전 고수의 소속사다. 이와 관련해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고수 씨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 유본컴퍼니와 계약기간이 만료 돼 다시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고수가 돌아온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 이희준, 장영남, 진구 등이 소속돼 있다. 이로써 고수는 다시 이병헌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고수는 지난해 MBC 드라마 ‘옥중화’를
마친 후 영화 ‘루시드 드림’와 ‘이와 손톱’ 개봉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