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탁재훈이 팬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팬 엔터테인먼트의 예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탁재훈과 이달 초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 식구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영입이 여느 전속계약과 다른 점은 탁재훈 씨가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등 당사의 예능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란 것이다. 오랜 연예계 활동으로 쌓인 탁재훈 씨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사업 전반에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엔터 명가'로 이름 높은 팬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어 정말 든든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 활동은 물론 예능 사업 전반에서 팬 엔터테인먼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tvN 'SNL 시즌8'과 SBS '드라이브 클럽'을 성공리에 마친 후, 현재 tvN '인생술집'과 '내게 남은 48시간', 스카이TV  '주크버스'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