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특별 출연한다.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 네트웍스) 제작진은 11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김혜수가 번외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오는 16일 마지막 회를 방송하고, 하루 뒤인 17일에는 번외편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 김혜수는 17일 방송되는 번외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번외편에서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담긴다. 김혜수가 어떤 역할로 등장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 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배우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번외편에서는 시청자들의 성원을 충족할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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