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장타 비결은 무엇일까.

저스틴 토마스의 장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는 키 178cm, 몸무게 66kg로 큰 체격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평균 300야드를 훌쩍 넘는 비거리를 구사한다.
 
그는 강력한 드라이버 샷을 앞세워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CIMB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소니오픈까지 3승째를 올렸다.
 
토마스는 지난 1월 17일(한국 시간) 막을 내린 소니오픈에서도 평균 드라이브 거리 320야드를 자랑했다. 


호리호리한 체격이지만 장타를 구사할 수 있는 원동력은 까치발 임팩트다. 토마스는 공중으로 점프하는 것처럼 임팩트를 하면서 최대한의 힘을 집중하고 있다. 하체를 고정하면서 높은 탄도를 구사하는 것도 장타의 비결 가운데 하나다.

[영상] '까치발 샷' 저스틴 토마스의 강력한 스윙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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