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2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27.6%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 또 월화극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첫사랑이자 국경없는의사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의사 이영조(김혜수)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영조가 김사부에게 에이즈 환자 수술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김홍파, 진경, 임원흐, 변우민, 서은수, 김민재, 최진호 등이 출연했으며, ‘번외편’까지 월화극 1위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힌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8.3%를, MBC '불야성'은 3.5%의 시청률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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