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지색판타지' 지우가 저승사자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세가지색 판타지' 지우가 저승사자를 연기 중인 이동욱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의 별이' 김지현PD, 김준면(엑소 수호), 지우가 참석했다. '생동성 연애'의 박상훈PD, 윤시윤, 조수향도 함께 했다. '반지의 여왕'의 권성창PD, 김슬기, 안효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주의 별이'에서 저승사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지우는 "저승사자 캐릭터가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이 저승사자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지우는 "대본을 받은 게 지난해 5월이다. 개인적으로 (이동욱의) 팬이고 같은 저승사자 역이라 영광이다. 감독이랑 대화 많이 나누고 저만의 저승사자를 구축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가지색 판타지'는 지상파와 포털사이트를 연결 짓는 드라마 콘셉트로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서 MBC 콘텐츠의 다양성과 저력을 보여줄 새로운 프로젝트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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