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박찬열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 SM C&C)이 18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을 독려하는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박찬열(이열 역)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직접 사인과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으로 셀프 홍보에 나섰다.

정경호는 “많은 사랑 꼭 부탁드린다”라고 적었고, 백진희는 “미씽나인 본방사수, 짱 재밌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찬열은 “2017년의 시작은 미씽나인과 함께! 1월 18일에 만나요”라며 애정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미씽나인’에서 펼칠 활약에 궁금증과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경호는 ‘미씽나인’에서 허술한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 역을 맡아 무인도 표류 후 점차 변화화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백진희는 서준오(정경호 분)의 신입 코디네이터 라봉희 역을 맡아 무인도에서 극강의 생존력으로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열 역의 박찬열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 이외에도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류원(윤소희 역) 등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은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다룬다. 이곳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리는 작품.

‘앵그리 맘’, ‘사랑해서 남주나’를 연출한 최병길 감독이 연출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공동 집필한 손황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38사기동대’, ‘나쁜녀석들’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씽나인’은 오늘(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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