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고은성.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팬텀싱어' 참가자 고은성이 꼭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고은성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고은성은 뮤지컬 배우로 지난 201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 '인터뷰'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으며 '팬텀싱어'를 통해서는 대중적으로도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가 열린 장소에서 예선 오디션을 봤다고 말하며 "이렇게 (결승 기자간담회를 위해) 앉아 있으니까 굉장히 기분이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승에 임하는 각오는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가 꼭 우승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선에 오른 32명의 참가자들 중 12명이 결승을 치른다. 4명으로 이뤄진 세 팀은 두 번의 결승 무대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고은성은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과 함께 흉스프레소라는 팀을 이뤄 결승 무대에 오른다.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