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성소가 리듬체조 동메달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아육대' 우주소녀 성소가 동메달을 수상한 가운데, 차오루와 미니가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전현무 이수근 정은지(에이핑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아이돌 38팀이 참여했다.

이날 여자 리듬체조에는 여자친구 유주, 러블리즈 예인, 피에스타 차오루, 오마이걸 유아, 트와이스 미나, 우주소녀 성소가 등장해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 금메달 리스트 성소는 마지막 무대에 등장했다. 성소는 초반 두 번의 실수를 했으나, 마음을 다잡고 수준급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성소는  "너무 아쉽다. 리허설 때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기대해줬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성소는 선수들이 실제로 하는 동작들을 많이 사용했다고.

이어 성소의 점수가 공개됐다. 성소는 초반의 실수로 감점을 받았다. 리듬체조 금메달은 공동 점수를 기록한 차오루와 미나가 받게 됐다. 성소는 3위를 기록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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