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이충훈 기자] "3관왕이 목표다."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31, 네덜란드)가 강릉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 스벤 크라머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크라머는 "네덜란드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문화일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 목표를 묻는 말에 크라머는 "3관왕이 목표다.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영상] 스벤 크라머 입국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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