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나영이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나영이 결혼 전 남편이 길 가던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수소문’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나영은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만남’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결혼 전 남편이 미용실에서 나오던 자신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나영은 “남편이 ‘김나영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수소문에 나섰다”며 여러 지인들의 손을 빌린 끝에 만나게 된 운명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4MC는 “대박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한 ‘스몰 웨딩’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거 방출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은경은 남편 때문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남편의 직업상 남편과 한 동안 떨어져 지낸 적이 있었다고 밝혔고, 그때 당시 원형탈모가 생기게 된 반전의 이유를 덧붙여 폭로해 공감(?)섞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 등 위기를 제대로 맞은 수다스런 5인방은 시원시원한 해명 토크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영이 밝힌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만남’ 스토리는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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