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녹화 중 마동석과 전화통화 후 눈물을 흘린 예정화.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예정화가 '라디오스타' 녹화 중 즉석에서 연인 마동석과 전화통화를 한 후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예정화와 마동석의 전화 연결이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마동석은 여자친구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몰래 전화연결을 한 것. 전혀 예상치 못한 마동석의 전화에 예정화는 "촬영 중일 텐데"라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고.

마동석은 깜짝 놀란 예정화에게 "정화씨 잘하고 있어요?"라고 첫 인사를 건넸고, "정화야! 힘내고"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과 격려의 말들로 예정화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예정화 역시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는 식성부터 심지어 패션테러리스트 면모까지 마동석과의 공통점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하는가 하면, 마동석에 대한 걱정과 무한한 애정을 마구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예정화-마동석 커플의 사랑꾼 면모가 담긴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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