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임시완과 박형식의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BH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임시완, 박형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박형식과는 미팅조차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시완과 박형식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BH엔터테인먼트로, 박형식은 키이스트로 이적을 결정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지난 2010년 스타제국 소속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에 입문했고 최근까지도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