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일기' 나영석 PD 가 시즌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혼일기' 나영석 PD가 시즌제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이우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프로그램이 잘되면 두 번째 세 번째 시즌을 찍기를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그렇지만 프로그램이라는 건 시청자들의 결정이다. 반응이 안 좋으면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시청자들 반응이 좋으면 또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시즌제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다른 방식으로 할 수도 있다. 요즘 (연예인 커플들이) 많이들 결혼 하시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잉꼬 부부 안재현 구혜선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가감없이 담은 '신혼일기'는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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