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살아보세' 김종민.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잘살아보세'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김종민은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탈북미녀들에게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특히 공개된 그의 집에서 출연자들을 경악케 한 물건들이 대거 등장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민은 강남의 자연이라고 불려도 무색할 정도로 절약 정신이 투철한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올법한 단종된 1세대 밥솥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두 달치 가스비는 겨우 3,600원 정도가 나와 현장을 경악하게 한다. 또 라면만 먹는 것이 자신의 가스비 절약 비법이라고 밝혔다는 후문.

더욱 놀라운 점은 욕실의 수건을 10년째 사용하고 있다는 것. 수건은 구멍이 뚫린 상태고, 무려 유통기한이 무려 10년이나 지난 로션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에 "연예대상까지 받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14년간 독거 생활한 것에는 이런 짠돌이 모습의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종민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싱글 라이프는 오는 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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