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왼쪽)-지연이 결별했다. 제공|KBS, 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동건(37) 티아라 지연(24)이 결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일에 매진하다보니 자주 못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께 결별 하였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린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 지난 2015년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같은 해 5월 열애 인정한 바 있다.

이동건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다. 지연은 티아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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