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스타에 "황정음이 현재 임신 초기"라면서 "올가을 출산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태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결혼 약 1년 만에 첫째 아이를 임신했고 올가을 부모가 된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각종 작품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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