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엘. 제공|그라치아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엘이 ‘도깨비’ 포상휴가에 참석한다.

이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엘이 일정 조율 끝에 tvN 드라마 ‘도깨비’ 포상휴가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종영한 ‘도깨비’는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도깨비’ 팀은 오는 6일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주연배우들은 물론 조연배우들도 밀려드는 스케줄로 인해 포상휴가를 포기했다.

이엘은 '도깨비'에서 삼신할머니 역을 맡아 섹시한 레드 슈트와 할머니 분장을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종영 후 바쁘기는 이엘도 마찬가지이나, 이엘은 잠시 쉬어가기로 해 포상휴가 참석을 결정했다.

이에 이엘은 오는 6일 추운 겨울동안 함께 고생했던 '도깨비' 스태프들과 태국 푸켓으로 떠나 현지에서 그동안의 피로를 씻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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