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 주연배우들, 김원해-정혜성-남상미-남궁민-이준호(왼쪽부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수목극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시청률 승기를 잡았던 '사임당'을 제치고 '김과장'이 1위로 올라섰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김과장' 4회는 13.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과장' 3회 시청률 12.8%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김과장'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기도 하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때부터 수목극 1위를 달리던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는 2위로 주저앉았다. 전날 방송된 '사임당' 4회는 12.3%로 3회(13.0%)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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