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 제공|메이블린 뉴욕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김도연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3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도연은 화장품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국내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 메이블린 뉴욕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지지 하디드, 조단 던, 아드리아나 리마 등이 활약하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김도연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서 발표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된 유일한 아시아인"이라면서 "그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과 잘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여성을 표현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광고 화보 속 김도연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김도연의 다양한 매력과 겸손한 태도에 촬영 관계자들 모두 감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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