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삼성화재의 박철우가 V리그 남자부 최초 4,000득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철우는 16일 현재 3,988점으로(2위 김요한 3,919점) 대기록 달성에 12점을 남겨 두고 있다.

박철우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 18.9점을 기록하고 있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경우 18일 OK 저축은행전에서 기록 달성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서브 성공 200개의 기록도 이룬 박철우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의 봄 배구 진출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OK 저축은행전에서 박철우가 4,000득점을 기록하면 이를 기념하는 박철우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팬 북 20권을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삼성화재는 6라운드 홈경기를 여성 팬들을 위한 라운드로 지정하고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의 여성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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