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AT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상대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 무승부로 AT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2로 레버쿠젠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시메오네는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을 갖고 “상당히 기쁘다. 내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 중에서 “오블락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며 오블락의 활약을 직접적으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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