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가 배우 김태훈과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지우(20)가 김태훈과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우는 최근 진행된 스포티비스타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분이 좋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김태훈 배우님이랑 연기를 했다. 정말 너무나 따뜻한 조언들을 해주고 큰 힘이 되어줬다. 정말 유머러스하다"며 입가에 미소를 그렸다.

지우는 “‘일말의 순정’의 선배님들과는 지금도 가끔 만난다. 이재룡 선배님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일말의 순정’은 저에게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지우는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만난 배우 김혜수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지우는 “제가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했다. 정말 감사한 게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어린 제가 상처 받지 않게 많은 배려들을 해줬다. 김혜수 선배님이 잘 챙겨주셨다. 정말 스위트한 분”이라고 말했다.

지우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신다. 건강 정보도 보내주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좋은 에너지를 주신다”며 “저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우는 최근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저승사자 별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영화 ‘눈발’에서 예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2017년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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