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사의 공격 핵심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세로나가 유벤투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바르사는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다.

바르사는 공격의 핵 'MSN'이 모두 출전한다.

바르사는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지 로베르토가 스리톱을 구성한다. 리오넬 메시가 프리롤로 서고 안데르 이니에스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이반 라키티치 중원을 구성한다. 스리백은 제레미 마티유,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트 피케가 나선다. 골문은 테어-슈테겐이 낀다.

유벤투스는 역시 최정예 멤버를 구축했다.

원톱에 곤살로 이과인을 필두로 2선엔 마리오 만주키치, 디발라, 후안 콰드라도 등 모든 선수가 나선다.

양 팀은 2014-201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엔 바르사가 3-1로 이겼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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