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의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스타드 콘스탄트 벤덴 스톡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안더레흐트와 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맨유 트위터에 "우리는 경기를 이겼어야 한다. 우리는 기회를 잡았고 경기를 컨트롤 했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실점했다"며 아쉬워했다.

전반 맨유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전반 35분 헨릭 미키타리안이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갔다. 그러나 후반 내려선 맨유를 상대로 안더레흐트가 파상 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41분 리안데어 덴동커의 헤더 골을 헌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양 팀은 2차전은 21일 맨유 홈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다.

▲ 맨유 SNS.



[영상] '아쉬운 무승부' Goal's - 안더레흐트 vs 맨유 ⓒ이충훈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