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 후보 6명을 발표했다.

PFA는 13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 은골로 캉테(첼시),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가 후보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는 손흥민의 팀 동료 케인과 델리 알리가 이름을 올렸다. 알리는 지난 시즌 수상자다. 루카쿠, 마이클 킨(번리), 조던 픽포드(선덜랜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도 후보에 올랐다.

각 부문 수상자는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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