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스틸.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스틸과 함께 이스터 에그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첫 번째 콘텐츠 이스터 에그시 영상과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이스터 에그시 영상은 '킹스맨' 시리즈의 히어로 태런 에저튼이 19일 오전 개인 SNS에 공개한지 12시간도 되기 전에 1만 리트윗을 돌파, 전세계 예비 관객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통상 이스터 에그(Easter Egg) 영상은 제작자가 자신이 만든 제작물에 메시지 등을 숨겨놓고,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이스터 에그시 영상은 영화 속 태런 에저튼의 캐릭터 명이 에그시인 것에 착안해 '킹스맨: 골든 서클' 측에서 내놓은 즐거운 이벤트이다. 태런 에저튼은 본인의 트위터에 "잠깐 맛만 봐, 여러분. MV(매튜 본)의 선물"이란 멘트와 함께 영화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영국 킹스맨 에그시의 멋진 주황 수트를 입은 모습 외에도 새로 합류한 미국 스테이츠맨들인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로 영화 속에서 어떤 관계를 맺을지, 이들이 풀어갈 이야기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015년 개봉해 국내에서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후속작이다. 9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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