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의 핵심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이 4위권 가능성을 높이려 한다.

아스널은 11일(한국 시간) 영국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순연경기) 사우스햄튼과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최근 흐름이 좋은 스리백을 그대로 가동했다.

최전방에 대니 웰백을 축으로 2선에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이 지원한다. 윙백은 키어런 깁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구성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아론 램지, 그라니트 자카가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은 나초 몬레알, 시코드란 무스타피, 롭 홀딩이 구축한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킨다.

아스널은 지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으면서 4위권 싸움에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아직도 불리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이 경기를 포함 남은 리그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3위 리버풀, 4위 맨체스터 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한다. 

사우스햄튼은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하고 강등권에도 여유가 있다. 그런 까닭에 동기부여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다.

▲ 아스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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