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 모창민의 타점을 3-0 리드를 잡는 등 4회초까지 5-1로 앞서다 4회말 2점, 8회말 1점을 내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지만 NC 마무리 임창민이 1점 차 리드에서 공 9개로 9회말을 끝내며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최금강이 선발투수 임무를 잘 해줬다. 상대의 좋은 수비로 쉽지 않은, 1점 차 승부가 이뤄졌는데 선수들이 승리를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넥센에 2연승해 우세 시리즈를 확보한 NC는 25일 경기에 왼손 투수 강윤구를 선발 예고했다. 넥센은 오른손 투수 조상우로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