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음.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열음이 그동안 숨겨왔던 흥을 발산하며 '흥열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이열음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제는 GO GO 90’S로, 90년대 음악을 지역별 DJ크루들이 리믹스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열음은 DJ들이 나올 때 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장내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본격적으로 배틀이 시작되자 이열음은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며 신나는 비트에 맞춰 춤을 춰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그의 흥이 순식간에 현장을 클럽으로 만들며 시청자들 또한 들썩거리게 했다. 이열음은 공연 도중 마음에 드는 DJ에게 한 표를 던지는 것은 물론, "너무 멋있다"며 감탄을 자아내는 등 무대를 200% 즐기는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송 내내 끝없는 호응을 보내 DJ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그녀의 폭발적인 리액션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근 KBS2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캐스팅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열음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고 신나게 만들며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확실히 접수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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