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의 양세찬과 이광수가 눈물을 흘렸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광수와 양세찬이 러시아 바다 한가운데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김종국, 하하, 양세찬, 이광수는 러시아에서 킹크랩과 10가지 종류의 해산물을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벌칙 면제권을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미션에 임하며 직접 배까지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 해가 저물 때까지 낚시를 하던 중 팀장 김종국은 벌칙 면제권에 대한 본심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광수와 양세찬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차라리 일본 갈게요"라며 울부짖었다.

두 남자가 러시아 바다 한가운데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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