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최고의 한방'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1회는 1부 2.5%(이하 전국 기준), 2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한방'은 KBS가 '프로듀사' 이후 시도하는 예능 드라마로,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프로듀사'에서 PD를 연기했던 차태현이 주인공은 물론 연출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같은 시간대에 경쟁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부 5.8%, 2부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도 '최고의 한방' 보다 높았다. 1부와 2부는 각각 4.1%, 3.7%의 시청률을 보였다.

다만, 같은 시간대에 경쟁한 JTBC 드라마 '맨투맨'은 2.498%(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의 한방'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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