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서)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드라마 미니시리즈 전 편을 UHD 방송한다.

SBS는 "지난 5월 29일 '엽기적인 그녀' 첫 회를 SBS UHD 채널에서 UHD 화질로 방송한 데 이어, 마지막 회인 32부까지 모든 회를 UHD 본방송한다"고 밝혔다.

또 "2부작 단막극 등을 UHD 본방송한 적은 있으나 드라마 32회 전 편을 UHD 화질로 본방송 하는 것은 '엽기적인 그녀'가 한국에서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UHD의 화소는 약 830만 개로, 230만 화소에 불과한 HD보다 화소가 4배 많고, 표현할 수 있는 색감도 10억 개에 달한다. 시청자는 UHD 방송을 통해 극강의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견우와 '그녀' 혜명공주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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