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 검사의 정밀 검사가 금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신체 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4월 27일 시행된 재신체 검사에서 재 정밀 검사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후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군으로부터 2~3주 내 본인에게 통보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는 통보받는 대로 공식 자료를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본 입장 외에 추가 문의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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