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서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유서영(22·한국체대)이 제33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5관왕에 올랐다.

유서영은 5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50m 소총 복사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송채원, 박다혜와 함께 1,844.1점을 합작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서영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이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50m 소총3자세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국가 대표인 유서영은 50m 소총 3자세 세계 주니어 기록 보유자이다.

임하나(청주여고)는 50m 소총 복사 여자 고등부에서 개인·단체전을 휩쓸어 2관왕이 됐다.

25m 센터파이어 권총 남자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상명대의 5연패를 저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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