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스타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오는 9월 수목 드라마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에 한창”이라며 “16부작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이종석과 수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닥터스’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했던 오충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