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이라'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UPI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미이라'는 이틀째인 7일 오후 4시 43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미이라'는 '명량' '부산행' '검사외전'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한국 영화 다섯 편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타이 속도로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했다. 특히 2017년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로써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과 함께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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