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아라. 제공|버드 바이 쥬시꾸띄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모델 최아라가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종영한 '청춘시대'의 두 번째 시즌이다. '청춘시대'는 다섯 명의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청춘시대2'는 이들의 1년 후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최아라는 극 중 강이나(류화영 분)에 이어 하우스 메이트로 새로 입주하게 되는 '키 큰애' 조은 역을 맡는다. 180cm는 되지 않는다고 우기는 장신 중의 장신으로,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오게 된 뉴페이스다.

새로 합류하게 된 최아라는 뷰티 및 패션 분야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다. 각종 패션쇼와 글로벌 매거진 화보는 물론 뮤직비디오, CF 등에서 활약하던 그는 '청춘시대2'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최아라는 "첫 연기 도전이 '청춘시대'의 두 번째 시리즈라니 꿈만 같다"며 "그간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드라마인 만큼 작품과 스태프, 함께하는 연기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끔 성실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시대2'는 이달 첫 방송되는 '품위 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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