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왼쪽)-구준엽이 투샷을 남겼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에일리가 클론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가운데, 클론 멤버 구준엽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클론은 오는 29일 EP형태의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에일리는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 발표하는 EDM 장르의 선공개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클론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앨범은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12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구준엽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구준엽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일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구준엽은 사진과 함께 "클론 20주년 앨범에 에일리와 함께한다. 같이 해 준 에일리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고마워 에일리"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996년 1집 앨범 '아 유 레디?(Are You Ready?)'로 가요계에 데뷔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등 다수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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