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녀'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악녀'가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까지 '악녀' 주역들과 정병길 감독까지 함께 자리해한다. 영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배우들은 무대인사 현장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날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북수원, 롯데 광교아울렛, 메가박스 영통, 수원, CGV 동수원, 수원, 롯데 수원을 찾는다. 둘째날은 CGV 강변에서 시작한다. 롯데 건대입구와 CGV 왕십리, 롯데 용산, CGV 영등포 등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 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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