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주'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군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독주 체제를 굳혔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31회와 32회는 각각 11.9%(이하 전국 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회, 30회가 기록한 시청률 10.1%, 12.2%보다 각각 1.8%포인트,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8%(12회)보다 0.6%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31회와 32회는 각각 7.7%, 8.6%를 나타냈다. KBS2 '7일의 왕비'는 4.4%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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