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황재균(29)이 후반기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7회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1-7로 뒤진 7회 제프 사마자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샌디에이고 오른손 투수 트레버 케이힐과 만나 풀 카운트에서 7구째 낮게 떨어진 싱커에 헛스윙 했다.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188(32타수 6안타)로 낮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현재 1-7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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