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후안 마타와 마테오 다르미안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8일(한국 시간) 미국의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로멜루 루카쿠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나란히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하지만 선수 부상이란 변수가 있었다. 마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으나 약 10분 여를 뛰다 부상으로 미첼과 교체됐다. 다르미안은 경기 초반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다. 경기 후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마타가 발목을 다치긴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 아마 몇 일이나 일주일 정도면 회복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다르미안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없다"며 다르미안 역시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두 번의 친선경기를 승리로 마친 맨유는 오는 21일 맨체스터 시티와 세 번째 친선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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