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소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헨리 소사(32, LG 트윈스)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소감을 이야기했다.

소사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9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6패)째를 챙겼다. LG는 3-2로 이기면서 시즌 성적 42승 1무 40패를 기록했다.

소사는 "올스타전 휴식 후 에너지가 충전돼 컨디션이 좋았다. 빠른 공, 커터,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고, 특히 빠른 공 무브먼트가 좋았고 로케이션도 좋았다. 오늘(18일) 좋은 감을 유지하면서 시즌 10승 이상을 달성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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