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네이마르의 가족이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부인했다.

최근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에 휘말렸다. 스페인 '스포르트' 등 현지 언론은 파리 생제르망이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까지 지불할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은 2억 2000만 유로(약 2890억 원)이다.

네이마르가 직접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의 가족 중 한 명이 입을 열였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는 19일(한국 시간) 네이마르 가족의 말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네이마르의 가족 중 한 명이 이적설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사람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굉장히 행복해 한다. 또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하고 있다"며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 이적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이적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은 "이적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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