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배달꾼' 포스터.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최강 배달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다.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를 다룬다.

27일 공개된 '최강 배달꾼'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네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있다. 이들의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까지 유쾌하게 만든다. 환호하며 질주를 즐기는 네 사람은 푸르른 색감과 어우러져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희망 1도 없는 세상과 맞짱뜨는 순도 100%의 열혈 청춘'이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터 촬영 당시 네 배우는 실제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듯 환호를 질러댔다. 또 다양한 포즈를 통해 질주하는 느낌을 살리려 노력하는 등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결이 다른 역동적인 청춘의 이야기가 담길 '최강 배달꾼'은 4인 4색의 열혈 청춘이 그 중심이 된다. 이들의 모습을 포스터에 그대로 담아보고자 했다.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들이 그려낼 다채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 배달꾼'은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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